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청 춘

賢泉가이(젊은 그대) 2007. 9. 22. 17:15

덧없이 흘러간다는것이 세월이라고 했던가.

한없이 막힘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어느덧 그한쪽 귀퉁이에 살포시 묻어가는

내자신의 초라함을 맛본다.

장사 없는 세월에 무상함속에 덧없이 흘러가는 젊음의 청춘은 어느덧 서산에 기울고

초라해 지는 나의 궁상함은 거울속에 자하상으로 묻어나와 두줄기 눈물속에 파묻혀

버린다.

 

사랑 과 미움속에 훝어져가는 시간을 헤아리며 순간속에 나의 마음을 세어본다.

한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그리움과 서러움을 파묻어 버리고 용솟음치는 마음속에

모든것을 파묻어본다. 아름답던 시간과 사랑과 그리움을......

흩트러 지는 마음을 가다듬고 현실에 서 있는 나의 초라함과 촌스러움은 덧없이

헛 웃음만 지한다.  쓰러져 가는  초가지붕처럼.....

 

과거와 현실이 교차하고 내일의 꿈을 헤아리다 보면 어느덧 하얀 백지처럼 가슴이

그리고 마음이 옅어지고 촌스러움과 작은마음이 어울러 지는것을 느낄수 있다.

아름다운 사랑이여..그리고 청춘이여...다시 내게 돌아오라 .쓸쓸한 나의 마음을 보듬어 주려무나

인생이여 리필되어 내청춘의 아름다움을 돌려다오..한없이  그리운 내청춘이여..

 

울적한 마음에 몇자 적 어 봤습니다.대낮에 술한잔을 했더니...ㅋㅋㅋ

출처 : 평촌법우회모임
글쓴이 : 젊은그대(음종국)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