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인 2008년 12월 20일..
당시 끝없는 집값 하락의 '멈춤'을 예견하면서...
시장예측의 달인으로 등극(?)했으며...
또, 집값의 본격 상승은 2010년 2월20일
당시 박재완 전기재부 장관의 가장 큰 정책실패이며...
일그러진 현 주택시장을 이끌어 낸 DTI 전제조건 확대가...
시장 예견실패로 이어져...
이후에는 '엉딩이 바싹 치켜들고~!'
발령에 상당한 신중을 기했습니다.
*****************
참고로..2012년9월 발령했던 당시의 글을 그대로 인용해 봅니다
‘엉딩이 바싹 치켜들고’는 주택시장에 변화가 있을 때 발령했던 시그널로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발동했습니다.
2007년, 전체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약 25%의 가격하락이란 미증유 사태를 맞아하였고 이후 중대형의 절반가격 폭락과 하우스 푸어라는 신조어가 국민 모드에 회자되었을때~!
1차는 2008,12.20...
당시 리먼사태에 의한 글로벌리스크로 주택가격의 폭락사태가 언제 진정될것인가를 진단한 것으로 시그널을 발표한 2008년12월 하순이후 2009년 1월부터 강남 아파트가격이 올라붙었고 강북은 2009년 4~5월부터 회복무드로 돌아섰는데 당시 잠실 1단지 재건축 33평형의 경우 8억대까지 떨어졌는데...
이때 광우병사태를 겨우 마무리한 MB정부는 강남권 등에 DTI(50%)와 이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을 꽁꽁 얼게 하였습니다.
2차는 2009,9.20일 발동했는데...
MB정부의 주텍시장 안정화정책으로 반짝하던 시장이 다시 하락하면서 바닥시장을 예견하면서 다시금 주택시장은 바닥을 찍고 반등기미가 수도권전체로 확산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시장 또한 7~8월에 저점을 찍고 회복조짐을 나타냈었으나 전반적 상승 기조를 타지는 못했으며...
이때 부동산 싸이클상 저점국면이 나타나는 타이밍이라...
2011.12.15 제3차 ‘엉딩이 바싹 치켜들고’를 발령했었죠.
사실 이때는 어제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했던 저점국면이 싸이클과 함께 강한 징조로 나타나 발령했지만 이 예측은 상당히 빗나갔고 결국 체면을 무릅쓰고~
나는 ‘엉딩이 바싹 치켜들고’의 발동을 해제 했었습니다.
이후 주택시장경기변동에 예측에 상당한 신중을 기하게 되었는데 당시 해제 글을 올릴때 오히려 질책보다는 용기있다는 칭찬을 받었는데...
회원 여러분이 이 과정을 보시려면
검색어로 ‘엉딩이’를 검색하시면 발령과 해제사유의 역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검증사실에서 보듯 그 누구보다 확률 높은 예측으로 잘 맞췄지만 전체라는 틀에서 요즘 수난의 건설사처럼 ‘하우스 푸어’와 ‘고령화시대에 패러다임 변화’에 비중을 낮게 둔 평가로 혹시 손해를 본 회원 분들이 계실 줄 사료되는데 이 자리를 통해 사과의 말씀 올려드립니다.
요즘, 주택시장
그제 수술을 마치고 어제 불편한 몸으로 몇몇 중개업소에 전화를 해 봤습니다.
잘 맞춰오다가 3차 엉딩이 발령이후 신중모드인 요즘 경희대,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초빙강의에서 조심스레 바닥론에 불을 지폈는데~
이제, 엉딩이 바싹 치켜들고‘의 예비발령을 조심스레 발동 합니다~! ▶ 2012년9월 글 내용이었습니다
*****************
이제 제4차 주택시장의 비상을 2014년 1월14일 새벽 5시55분 에 발령합니다.
비상~! 비상~! 비상~!
지금 남쪽에서 불어오는 주택시장의 훈풍이...
수도권전체로 공습할 염려가 있어..
비상을 발동합니다.
주택에 여러모로 관심하신 분들은 시장강풍에 대비하시어..
얼릉...!
빨랑...!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왜?
지금이...
집값이 바닥인가는...
1월 13일자 국내 주요언론에 나온 제목을 참고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