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집밖 동구박에서 들려오는 어린 아이들의 노래소리에서 봄이 찾아 왔음을 알수가 있었다.
뇨란색의 가운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 이기도 한 개나리꽃
개나리의 노란색은 질투를 뜻하는데 색인데 짓굿은 봄 날의 눈먼 늦 추위가 개나리의 고운자태를 시기하듯 훠방 놓으면 어여뿐꽃을 길가에 떨어지게도한다.
들판 길숲속에 아련하게 사랑스롭고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노란 개나리꽃이 . . .
봄날의 전령사로 처녀. 총각콧등에 콧바람을 내 품게도 한다.
상큼한 마음과 상큼한 개나리의 꽃내음이 바람에 휘날리며 처녀.총각의 가슴속으로 들어와 마음을 설래게도 하는 개나리꽃 . .
그 개나리꽃이 한파에 치든 내마음을 환하게 비쳐 주며 봄맞이 준비를 하나
보다.
바람에 노오란 개나리가 내 마음과 살짝이 내 콧등을 스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