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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속에서어 나의 자화상

賢泉가이(젊은 그대) 2018. 3. 20. 07:34
봄속에서의 나에 자화상
 
싱러운 꽃내음과 함께 찾아오는 봄속에서의 나의 자화상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어떠한 변화와 조화를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싱그러운 봄기운과 상큼한 봄내음에 취해서
꿈속을 헤메이지 안을까 생각을 해본다.
 
새로운 각오로 새출발을 위하며 봄의 향연에 초대를 받아야 하는데 마음은 따라가는데 몸이 버둥거리니 . . .
 
멈추게 할수 없는 것이 세월이고 늙어지는 몸의 형태이니 초라해 지는 내 모습에 봄의 향연에 초대 받기가 두려워 진다.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흘러가는 늙음속의 나에 초라함에 가슴이 아프고 눈시울이 뜨거워 진다.
 
무엇을 위해서 열정을 더 했고 무엇을 남기려고 악착같이 살았는지. . . .
 
 
남는건 이마에 주름살과 세월속에 지쳐버린 내 마음속 뿐인데
하염없는 내 사연속에 하루가 또 흘러 간다.
 
 
큰 욕심도 없고 탐심도 없었지만 세상을 살면서 살아가는 모습속에 썩은 나의 욕심이란 덩어리가 섞여진것 같다.
 
 
죽으면 노자돈 섯냥에 삼베옷 한벌인데 아웅다웅 대면서 살자고 몸부림 쳤으니 그속에 썩은 욕심이란 덩어리가 얼마나 커졌을까?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작은 욕심은 살아가는 자체이고 그것이 욕심이 아니라 하건만 그래도 봄의 향연에 내가 초대를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싱쿵거린다.
 
샛바람과 꽃내음과 산과들에 싹트는 잡초들 그리고 각종 꽃들과의 봄의 향연을 생각 하면서 친구님들 . . .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봄의 향연에 초대받으셔서 각종꽃들과 새싹들과의 봄의 향연을 ..
♥♥♥♥♥♥♥

현천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