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賢泉가이(젊은 그대) 2018. 7. 24. 10:28

 

웅장하기도 하고 다소곳 하기도 하고 화려한 꽃들의 향연을 열기도 하고 큰 아름드리 나무가 거대하기도 하고 신비 스럽기도한 산. . .

 

절벽으로 이어지다가도 평편한 산 줄기를 이루는 변화가 심한 산의 형세는 큰 모산을 따라 이어 지다가 협곡으로 절벽을 이루는 급격한 변화를 이루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굴곡 있는 우리네 인생과 같은 형세를 이루는것이 인간사와 똑같은 형태를 이루어 가고 있는것 같다.

 

굴곡진 산길처럼 인생사는 꼬불 꼬불 산길를 이루며 나가고 있는것이 내 인생사의 꼬리표가 아닌가 싶다.

 

남녀 지기들이 한섬을 이루며 왁짜지껄 소리를 내기도 하기도 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연결 되기도 한다.

 

완만한 산속 오솔길를 따라 추억도 쌓고 인생사 희비 애락을 이루는 터전으로 만들어져 가는 것이 조그마한 사랑의 터지기가 되어 가는것 같다.

 

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