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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속의 황혼

賢泉가이(젊은 그대) 2021. 7. 13. 13:22

황혼에 저녁노을이 기우는데 왜 서글픔이 드는지?

 

무심한 세월이라는 시간표가 추억이라는 발자국만 남게 하는데 떨어 지는건 없고 애달픔 마음만 가슴속에 가득 채워지는구나!

 

 

저승길 떠날땐 노잣돈 서냥과 삼베옷 한벌뿐인데 이젠 욕심은 내리고 주위엔 베품을 나누고 훈훈한 마음만으로 세상을 살아보자구나.

 

허상같은 추억속의 하루 하루가 일장춘몽의 꿈이거늘....마음을 비우고 남을 배려하며 나에겐 엄격하게 주위에겐 배려를 하는 사랑의 파수꾼이네 되세 그려! 얼쑤?

 

 

한숨은 천냥의 짐이고 애달픈 내 마음은 만냥의 짐일쎄 그려!

 

현천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