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인생살이
체바퀴 같이 돌고 도는 인생살이 남은것은 추억이요! 앞 머리에 걸쳐있는 주름살 훈장
철없이 노닐다가 청춘 맞아 결혼을 하니 그때는 천지가 내세상이었는데 . . . 어이타 흐르는 세월속의 흔적만 얼굴에 주름으로 남기어저 마음의 시름을 얻게 하네.
서러움과 안타까움에 남자 심볼에 작은 눈물를 흘려 보지만 잡을수 없는것은 세월이요! 남겨지는것은 늙음의 겉자욱이라!
하잘것 없는 인생 살이 아둥바둥 삶에 무쳐 헤메이고 헤메이는 이설움을 바다 너울에 털어 버리고 흘러가는 세월속에 이설음을 뭍혀가세!
어차피 이승을 떠날땐 삼베옷 하나에 노잣돈 섯냥 인데. .알면서도 고민하는 욕심이란 크나큰 덩어리를 구름워에 둠뿍실어 넒디 넒은 지평선 저끝에 모두 갖다 버리고♡♡♡♡♡♡♡
욕심은 버리고 마음은 내리면서 늘보처럼 천천히 인생의 묘미를 느끼며 살아가세.
현천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