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으로 싸늘한 바람이 얼굴을 차겁게 다가 오는 것이 가을이 바짝 다가옴을 느낄 수가 있네.
가을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 이라는데 난 잃어버린 정을 찾아 여기 저기를 훼 메이며 돌아 다니고 있다.
다시 돌아올 사람 이라고 그렇게 믿고 따라 왔견만 남아 진것은 싸늘하게 내 두눈동자 속에서 멀어져간 그녀의 마음 속뿐이 었네.
믿을수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 이라고 누가 얘기 했던가?
스스럼 없이 행하여 지는 그녀의 행동 속에서 멀어져 가는 내 모습을 축 쳐져 간 내 두눈속에 감춰어 두며 모른척 뒤 돌아선 나에게 그녀 와의 이별을 곡하며 그녀는 내곁을 떠날 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었구나!
돌아 서는 널 쳐다 보면서 내 마음 속에 처철 하게된 내 마음속 깊은 곳을 쳐다 보면서 한마디 못하고 떠나가는 그녀에 모습을 뒤돌아 보면서 남 모르게
눈물을 혼자 흘리며 서러워 하며 울고 있었네!
진정으로 사랑 했던 그녀 이기에 그만큼 마음이 힘들어져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