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변함없이 떠오는 장독집 뜰 위에 떠 있는 동그란 송편 같은 달
그달 속엔 슬픈 사연들이 가득 담아져 갈곳을 잃고 헤메이고 있을텐데
저 달속에 담긴 사연 들은 구 누구 모르게 하염없이 흩어 질 것이다. 그누구도 볼수 없으니 ...
그누구도 알수 없고 뜻도 없는 사연들이 동그란 추석달에 가득 채여저 저녁달이 서녁에 떨어 지듯이 서러운 얼굴로 저밀어 져 간다.
슬프고도 어려운 사연들을 가득 싣고 그냥 그렇게 덧 없이 떠나만 간다.
남의 덩굴속에 숨겨 있는 사연 처럼 그렇게 덧없이 흘러만 간다 .
끝없이 이어지는 슬픈 사연들을 밧줄로 묶어 잡아 놓고 싶지만 그것도 어쩔수 없는 처지 이기 때문에 철없는 사람 처럼 그냥 그렇게 덧없이 흘러가는걸 볼수밖에 없다.
숱하게 쌓여져 가는 짚단 처럼 마음속에 사연만 가득 싣고서 서쪽 하늘로 떠나간다.
그냥 그렇게 덧없이 흘러만 간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렇게 떠나 간다.
철부지 같은 소년의 가슴속 깊은 곳으로 떠간다.
소년의 검은 상처를 동그라미 처럼 만들어져 서녁으로 멀어져만 간다.
현천가이
음종국한양공인중개사똘똘한 한채 원하시면 전화 주세요.한양공인중개사.031~448~4900.현천 부동산 연구소(방문환영.전화 상담 환영)(명함을 올리면 좋은데 스팸이나.광고 문자가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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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음종국(숭사.부동산 학과동문.한양공인중개사)
부동산을연구하는 賢泉(한양공인중개사)
부동산을 연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부동산 리더로 거듭 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