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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만들어준 추억들

賢泉가이(젊은 그대) 2021. 12. 14. 12:36
겨울은 나에 몸을 차갑게 해주는 계절이다.

내 마음은 따듯 한데 나한텐 심술을 많이 부리는것 같다.언제나 감미 로움을 남기고 향기로움을 감싸 주던 그녀 인데 심술을 부리는건 그녀의 슬기로운 사랑 싸움의 방법 이기도 하다

겨울은 나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화이트한 계절이다.

하얀 눈을 맞으며 눈싸움을 하고 눈바닥에 누어 사랑의 파수꾼이 되기도 한다.그녀의 산뜻한 온기는 내 가슴을 덮어 주는 하얀 눈방울 같은 담요로 변하여 지기도 한다.


겨울은 마음의 따스함을 내게 던져 주기도 한다.

그녀와의 데이트 하는중 차거운 기온 때문에 우리는 스위트한 그녀의 집으로 들어 가서 사랑을 나눌수 있는 사랑의 공간 속으로 나누게 해 주기도 한다.
그래서 겨울은 나에겐 사랑을 감추게 해주는 묘한 계절이 되기도 한다.

겨울은 때로는 내가슴을 아프게 해 준다.

사소한 오해로 나를 삶의 애달픈 사랑의 구덩이로 몰아 취하게 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추운 계절 이 되어 우리들에 만남의 공간이 서늘하게 변해져 가슴에 아픔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겨울은 온유하고 따듯한 기운이 되기도 하다.
같이 나눌수도 있고 가슴에 묻을 수도 있는 사랑의 기온을 높여 주기 때문이다.

겨울은 내몸에 차거움을 주어서 만남을 어렵게도 하지만 마음많은 따듯한 스위트함을 남겨 주는 시간속의 아름 다움과 따스함을 나눠 주기도 한다.

겨울은 깊고도 넓은 계절이 되기도 하다.

만나면 같이 생각을 나눌수 있는 시간도 많고 즐거움을 같이 함으로써 사람의 깊이를 더 심도가 깊게 해 주기 때문이다.

넓고도 깊은 사랑을 심어주는 겨울은 나에겐 추억을 가장많이 나눠주는 계절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