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계절의 순환으로 봄은 다가 오는데
내마음의 봄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가슴에 꽉 맺히고 꽁꽁 얼어서 굳어진
내마음은 언제나 해빙이 되어 내 가슴을 여밀게 하는지 알고 싶지도 않다!!!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아!
보리밭 사잇길로 이어지는 내가슴에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 을 되 새기게 해 주려무나!
지나간 옛추억의 그림자여!
내마음의 사잇길로 천천이 다가와서 내마음을
살폿히 보둠아 주려무나........
현천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