賢泉가이(젊은 그대) 2018. 1. 8. 13:33

겨울 설원에 하얀꽃이 하늘에서 소복 소복 내려오고 산위엔 상고대가 마음을 설래게 한다.

센치한 마음에 나이를 잊고 동심속 에서의 나에 마음을 꺼내어 하얀눈에 펼쳐본다.

예순이 넘은 노인의 주책일까?
마음만은 동심을 가슴에 않고 설래는 소년의 가슴과 같은데♥♥♥.

흐르는 것은 세월 이지만 가슴속에 남아 있는것은 어린 동심속의 나이기 때문이다.

현천 음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