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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나의 자화상
賢泉가이(젊은 그대)
2018. 2. 13. 14:34
슬픈 나의 자화상
느는건 걱정 이고 더불어 지는건 주름이라!
격정속에 고민만 더해지고 갈곳 없는 내 존재는 어디갔나?
존재 속엔 내가 없고 속절 없는 고민만 늘어가며 그 고민속에 내 갈곳은 어디메냐?
내 존재는 어디있나 보이지도 않는구나.찾고 또 찾아 봐도 내 존재는 어디에 있노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존재 없는 나는 어디로 가는건지?
내속은 끝없이 속절없이 가슴만 타는구나.
여기 있는 나는 누구이며 존재없고 속절없는 나는 무엇이냐?
실속 없는 이내 인생 목청 높혀 소리치네.
구슬픈 나의 존재여 !
속절없이 구슬픈
내 존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