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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와 같은 세월속에 서 있는나
賢泉가이(젊은 그대)
2018. 10. 27. 12:49
유수와 같은 세월속에 내 자신을 어디서 머물고 있는것일까?
세월의 흐름을 누가 막을꺼냐?
유수와 같은 계절의 순환되고 주변의 시선도 바뀌어 가지만 그대로 정체되어 머물고 있는 나의 모든것들. .
어쩔것이냐?
살고 세상속에 독불장군이란 없는것인데. . .
바닷가 모래섬에 수없이 모였다 흩어지는 모래성처럼 내마음도 숱한 사연을 안고 흩트러 지고 천지를 헤메이고 있으니. .
한알의 열매보다 못한 한줌의 흩트러진 마음이 머물곳이 어디멘지 헤메이고 갈곳을 찾지 못하고 머물수도 없는 처량한 모습이 되었구나!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남기려고 내생에세 헤메이고 삶을 이어가는지. . .
이제 부터는 욕심은 내리고 서로 배려 하는 가족들의 모퉁이로 한알의 밀알이 되어 동화되는 인생을 마무리 하자구나!
다시끔 마음을 다스려 오늘 하루의 시작에 화이팅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