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인데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인데
악몽의 흉터를 남기고 떠나는 2012년..나에겐 최악의 한해가 되어 떠나누나..
슬프고 맘 아프지만 모든것이 한순간 찰나(错误) 인걸...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한 조각 흰구름 처럼 올 한해의 내청춘은
바람 부는 대로 떠밀려 가면서도 힘들고 지친 마음을 아루려 주지 않는구나
올 한해 2012년 내삶의 청춘도 박살..내마음도 덩달어서 박살...
항상 여리고 순진해서 상처도 잘얻고 매몰차지 못한 마음에
혼자 가슴만 답답하여 헤멘다.
악몽같은 2012년 ''
나자신도 힘들고...법연회 이끌임도 벅차고...내처지도 가슴만 아프고
어울렁 더울렁 살아도 힘겨운 세상...온갖 설움 온갖 버거움 가슴에 새기고
바람에 띄어 보낸다.2012년의 악운이 얼릉 가길 바라면서..
즐거운 시간은 천년도 짧을것이며 괴로운시간은 하루도 천년 같으니..모든것이
생각에 한 찰나(错误)인데.......그것이 가슴을 누루고 마음을 쪼개는구나
아픔이 아무리 깊어도 순연의 봄날은 찾아 오는것..이것이 세상의 순리인데..
인간들은 무지 몽매하게 한순간이 모두 자기것 인냥 생각 한다..
어차피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가는줄 알면서도 한순간이 모든것이
자기것인줄 아는 인간의 하잘픈 마음 인데.....
모든것이 错误(찰나)의 순간인데..어차피 공수레 공수거인걸......
비워라..음흉하게 꿈툴거리는 가슴을....
쏟아라..썩어버린 마음의 덩어리를.........
마지막 누리는 인생에 뒤안길인데..
기름진 비게 덩어리를 떨어내고
너의 가슴의 문을 열어라.모든것이 생각하기 나름......
왜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고 못된 언행으로 세상을 손가락질 하느냐..............
그저 황혼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짜리 소주 한병만도 못한 인생인데....
불어라..바람아...한줄기 인생아.....모든걸 훌훌 털고 인생을 논하여 보자꾸나..
사랑 합니다...현천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