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라..허황된 마음을..쏟아라..마음의 응어리를.........

인생 뒤안길에서 제일 슬픈건 마음에 아우라 라고 생각 합니다.

모든것이 마음데로 안되듯이....

 

그 아우라 속에 덩그런이 남아있는 내 젊은의 청춘이 너무 처량하고

애처롭습니다.

 

계절이 가고 세월이 흐르듯이 언젠가는 흘러가는 흐름속에

묻히고 거슬릴수 없는 백발의 청춘이 되는데........

 

사람은 탐욕속에 권력을 누리고 돈을 탐한다..

결국은 그 욕심에 자기를 가두게 되는데..........

 

비워라..허황된 마음을..

쏟아라..마음의 응어리를.........

불혹의 나이에 낀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왜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느냐.........

그저 황혼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짜리 소주 한병만도 못한 인생인데....

모든걸 훌훌 털고 인생을 줄겨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