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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에 그렇게 서 있는 내모습

賢泉가이(젊은 그대) 2021. 9. 11. 14:27

추억 속에 그렇게 서 있는 내모습

하염없이 그리움에 묻혀 있다가 가끔은 그림자를 뒤쫏아 갈수도 없고 그렇게 뒤돌아 보는 아쉬옴만 가슴속에서 꺼내어 애닮음을 달래 보기만 한 내모습 ..'.

아쉬움속을 가슴속 깊이 감추고 모른척 하는 내마음 속엔 커다론 혹이 흙가슴이 되어 허물어 졌다가 다시 만들어 지는 수없이 많은 형태를 이루곤 하였던 것만 같다.


이룰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뒤돌아 서서 눈시울에 눈물만 가득히 채어져 수없이 흘러 내리게 하곤 하는 시간들을 만들었 던 그 추억 ...

이제 와서 뒤돌아 서서 생각을 해보면 내마음이 처참 하게 무너져 있는 그큰 슬픔을 가슴속 깊이 숨겨 놓고 어쩔수 없어
그렇게 눈물만 흘려던것 같다.

어쩔수 없이 흘러갔던 그시간 그 추억들이 ...
시간이 지난 지금 자그마한 혹같은 덩어리로 가슴속에 남아 소중한 추억으로 그렇게 만들어 져 간것 같다.




 
현천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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