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와 추억

가을비가 내린다.
내 가슴 속에서 추억을 꺼내어 옛 생각을 해 보라고 가을비는 주룩주룩 내린다.
내가슴을 아프게 하라구 추억을 실은 가을비는 내려 온다.

내 추억과
사랑의 속삭임을 뒤로 남기고 가을비는 측은한 내 마음만 싣고 오늘도 그렇게 내려 온다.

허무 하게 살아가는 나를 아프게 하며 주룩 주룩 내려 온다.

내마음에 옛 추억과 아픔을 새겨 보라고 떨어지는 낙옆과 함께 소주 한잔을 나누게 하며 그렇게 내려 온다

가을비 우산속의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겨 보라고 가슴속에 쌓아 두었던 생각들을 꺼내어 슬퍼던 그날의 일들에 다가 서게 하네


어제 가을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데 정감이 와서 글자 한문장 만들어 보았습니다.쓸쓸 하고 하니 외로움이 온몸에 퍼져와 주늑된 기분이 내곁에서 떠나지 않아 그걸 글로 옮겨 본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현천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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