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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 소리

賢泉가이(젊은 그대) 2021. 12. 16. 15:12
흩트러진 이세상 어떻게 살아 가야 하나!

나이는 먹었지 몸은 안따라 주는데 할수 있는게 점점 없어지니 어떻게 살아야 하는 생각에 이마엔 주름만 늘어 나고 뜨거운 눈물이 앞을 거리니 어찌 살아 갈까나?

마음은 무엇이든 할것 같은데 몸이 안따라 지니 이 풍진 세상을 어찌 살아 갈껀지...!

연예를 하고 싶어도 늙은이 냄새와 허트러진 옷에 축처진 어깨에 힘들어진 이런 사람을 구누가 멀쩡한 사람으로 볼것 인지.

이젠 갈길을 멈추고 내 앞길을 추수리 면서 생각을 해 볼때 아닌던가.


이 풍진 세상을 어렵게 살아 왔지만 가슴을 뿌듯 하게 해 주는 자식들과 친구처럼 놀아 가는게 얼마나 가슴을 뛰게 해 주는가!

이제 하나씩 놓아 가며 사시게나! 어차피 세상을 등질땐 삼베옷 한벌과 노잣돈 세냥은 똑같이 받는 다네.


재산을 많이 남겨 주는게 무엇이 대수 이던가.

어차피 죽을땐 지나 나나 똑같을 진데 이젠 욕심은 버리고 있는것은 나누어 지고
어울렁 더울렁 춤을 추며 신나게 한판 놀아 보세
현천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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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연구하는 賢泉(한양공인중개사)
부동산을 연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부동산 리더로 거듭 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