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한의 눈물

보고 싶어도 생각하고 싶어도 아련이 떠오르기만한얼굴

희미하게 영상만 스치는 망각속에 비쳐지는 어머니얼굴

어디선가 아스럼이 피어오르뜻 손에잡힐뜻 가련한모습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머님 얼굴은 머리속에서만 헤아려진다.

 

항상 깨질까.부서질까 가슴졸이며 가슴에 품고 삶을 풀어가는

모습을 생각할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 어머님의 형상

누군가 살포시 가슴을 열때마다 어머님의 여린 마음이 덮어온다.

자식만을 위해 당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모든것을 내어준 어머니

 

그런데 어느 한순간 효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용솟음칠때

어머님이 그자리에 없었다. 이제는 하늘같은 사랑을 나눠들릴려고 했는데..

자리에 없을때 삭막함이란...

불러보고 싶은 어머니..당신은 왜 내사랑을 ....어디계신가요..

부러봐도 메아리 없는 허상에 그리고 허공에 소리쳐 봅니다'

어머님 당신을 사랑합니다.내자신보다도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