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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나의 자화상

賢泉가이(젊은 그대) 2022. 7. 13. 15:32

슬픈 나의 자화상

 

덧없이 흘러간다는것이 세월이라고 했던가.

 

한없이 막힘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어느덧 그한쪽 귀퉁이에 살포시 묻어가는 내자신의 초라함을 맛본다.

 

장사 없는 세월에 무상함속에 덧없이 흘러가는 젊음의 청춘은 어느덧 서산에 기울고 초라해 지는 나의 궁상함은 거울속에 자화상으로 묻어나와 두줄기 눈물속에 파묻혀 눈시울을 적신다.

 

사랑 과 미움속에 훝어져가는 시간을 헤아리며 순간속에 나의 마음을 세어본다. 한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그리움과 서러움을 가슴에 파 묻어 놓고 시 한수에 막걸리 한잔을 얹어 서러움을 달래 보곤 하는 궁상 스러운 내 자화상

 

흩어져 가는 세월속에 내설음을 가득 담아서 힘들었던 그 시절을 막걸리 한잔에 털어서 입안으로 털어 놓는다.슬픔과 서러움을 가슴에 잔뜩 담아 세월속 으로 떠내 보내 련다.

아무런 미련도 없이 허무한 마음으로...........